[아이티투데이 이기성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실시한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안전성 심사에서 3년 연속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개인정보보호부문과 인터넷사이트안전 부문에서 재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건강iN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이트까지 함께 인증을 받아 더욱 건강보험 사이트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개인정보보호마크는 개인정보 수집•처리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98개 항목에 대하여 심사하고,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는 시스템보호대책과 소비자보호대책 등 123개 항목을 적정하게 수립•관리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1년 단위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홈페이지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시스템을 더욱 강화 하는 한편, 관련 법령과 최신 정보보안규정에 맞춰 개인정보 수집부터 기술적 측면의 시스템보호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개인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부터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공단은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홈페이지 이용자의 정보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웹 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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