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기성 기자] 이력서 쓰기가 막막한 아르바이트 초심자들을 위해 5분이면 완성할 수 있는  간편이력서 서비스가 등장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포탈 알바몬이 최근 꼭 필요한 내용만 가볍게 쓸 수 있는 ‘간편이력서’를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알바몬 간편이력서는 아르바이트 지원시 업무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제공함으로써 구직자의 편의를 높이고 개인정보 제공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력서의 제목과 희망하는 업직종 및 근무지, 자신의 장점만 작성하면 이력서 등록이 완료된다.

만일 아르바이트 근무 경력이 있는 경우 선택사항으로 경력을 추가로 입력할 수 있다. 이력서 제목, 희망 근무지나 업직종, 장점·감정 등 필수 입력사항은 모두 제공하는 등록폼에서 클릭 한번으로 간단하게 입력할 수 있다. 제목과 장점·감정은 원하는 경우 직접 작성해도 된다.

이력서에 기재하는 방식은 최소화됐지만 이력서를 활용한 알바몬의 제 서비스는 간편이력서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즉 알바몬 온라인 지원 및 e메일지원을 알바몬 일반 이력서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알바몬 PC웹과 모바일웹, 알바몬앱, 맞춤알바앱 등 알바지원이 가능한 모든 앱에서 알바지원이 가능하며 이력서 등록 및 수정도 알바몬 앱과 웹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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