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기성 기자] LG전자 G프로 시리즈의 후속작이 올 하반기 최고사양 스마트폰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모비피커는 LG전자가 G4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전략폰으로 G프로3를 준비하고 있으며, 경쟁 스마트폰에 비해 높은 하드웨어 사양을 갖추게 될 것이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G프로3는 6인치 화면에 2560×1440(WQHD)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퀄컴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스냅드래곤 820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 LG전자 G프로2
또한 4GB D램, 207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지문인식 기능과 함께 홍채인식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밖에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며, 가격은 790달러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전작인 G프로2는 5.9인치 화면에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1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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