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아이폰6S가 전작인 아이폰6보다 더 두꺼운 두께를 갖출 것으로 추정된다.

7일 IT전문매체 일본.엔가젯은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으로 추정되는 설계도를 입수, 이를 공개했다. 일본.엔가젯은 중국의 믿을만한 소식통을 통해 도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아이폰6S 설계도에는 크기가 명시돼 있는데, 두께가 7.1mm로 늘어난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작인 아이폰6의 경우 6.9mm다.

▲ (자료=일본.엔가젯)

두께가 늘어난데 대해서 일본.엔가젯은 애플이 멀티터치 이후의 UI 혁명으로 거론하고 있는 포스터치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어떤 형태로 구현되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애플 12인치 맥북과 애플워치 등에서 쓰였던 이 인터페이스 기능이 추가되면서 두께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 4.7인치와 5.5인치 화면 크기는 전작과 동일하며, 사이즈도 동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개 시점은 9월이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