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대표 김지만)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양사는 지난 1일 부터 서울 신림, 용산점을 비롯해 전북, 경북, 경남, 부산 등 전국 25개 도시, 전국 50여개 전자랜드 매장 주차장에 쏘카존을 마련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대표 김지만)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 =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전국 전자랜드 매장 중 24시간 이용자 접근이 용이한 50여개 지점이 선정됐으며 전국 전자랜드 매장을 활용해 중소도시의 카세어링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양사의 입장이다. 전자랜드 고객뿐 아니라 임직원 및 지역주민들까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365일, 24시간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하여 전자랜드 쏘카존을 이용한 고객 모두에게 쏘카 1시간 무료이용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이번 쏘카와의 제휴는 전자랜드가 각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의 역할 뿐 아니라 지역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또 다른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제휴마케팅을 강화하여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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