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이용할 수 있는 풀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50 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일부 고급 차량에서만 제공하는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적용했다. 운전자의 졸음 운전이나 부주의로 자동차가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을 지원한다.
 

 

고성능 이미지센서와 ARM 코어텍스 A5 CPU를 탑재했다. 안정적인 녹화는 물론 주간 및 야간에도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로 전방 1920x1080 해상도 풀HD 영상을, 후방은 1280x720 해상도의 HD급 영상으로 녹화한다.

특수 고안된 발열 구조로 설계됐다. 여름철 고온의 차량 환경에서 일정온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종료해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차단기능을 제공한다.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을 내장했다. 주차모드 중 설정된 전압 이하로 차량의 전압이 내려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3.5인치 LCD가 탑재됐다. 실시간 전·후방 녹화영상 확인은 물론 블랙박스 설정을 LCD 화면에서 설정할 수 있다. LCD 화면 터치만으로 메모리 포맷, 충격감도 설정 등 블랙박스 관련 기능을 컴퓨터 연결 없이 변경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FXD950 View’는 아이나비 Full HD 블랙박스 중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2채널 제품”이라며, “특히 선명한 Full HD 영상에 안전까지 더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는 더욱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팅크웨어는 출시기념 출장장착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는 ‘아이나비 FXD950 뷰’는 출장 장착비 포함 16GB 24만9,000원, 32GB 27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출시가격은 16GB 21만9,000원, 32GB 24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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