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KT서 갤럭시A7과 갤럭시S5 LTE-A 등의 단말기를 최대지원금 33만원을 받고 구매할 수 있었다.
24일부터 25일 간 단말기 지원금 공시는 SKT 2종, KT 3종, LG유플러스 2종으로 총 7종 이었다.
SKT는 출고가 29만 7,000원의 J5의 지원금을 최대 25만원으로 새로 공시했다. 갤럭시A7도 최대지원금을 29만원으로 공시했다.
갤럭시A7의 최대 지원금을 가장 많이 주는 곳은 KT였다. 33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해 대리점 추가지원금까지 더하면 20만 3,500원에 구매 가능했다.
KT는 갤럭시S5 LTE-A모델 3종(SM-G906K, SMG906KW, SM-G906KSE)의 최대 지원금을 모두 상한선인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리점 지원금까지 받을 경우 32만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S5 LTE-A모델에 가장 많은 지원금을 제공하는 통신사도 KT였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A7의 최대 지원금을 31만 9,000원으로, 갤럭시노트3의 지원금도 73만원으로 공시했다.
갤럭시노트3를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통신사는 KT였다. 88만원 출고가에 88만원의 단말기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사실상 0원 폰이었다.
애플의 아이폰6 16GB의 지원금이 가장 큰 곳도 KT였다. KT는 최대 19만 8,000원의 단말기 지원금과 대리점 추가지원금 2만 9,700원을 제공해 56만 2,100원에 아이폰6 16GB모델을 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