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갤럭시노트5의 시제품 사진이 유출 됐다.

26일(현지시간) 샘모바일은 노웨어엘스를 인용해 이와 같이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5의 디자인은 갤럭시S6와 유사하다. 색상은 골드로 갤럭시S6처럼 메탈 소재를 적용한 것으로 보이며 에어리어 지문인식 방식의 넓은 홈버튼이 전면 하단에 자리잡고 있다.

제품 하단은 S펜 수납공간과 마이크, 스피커, 마이크로USB단자, 이어폰 단자로 구성됐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해당 단말기는 미국 통신사 AT&T관련 앱이 설치돼 있지만 하단 메뉴 설명은 중국어로 돼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5는 5.7인치 QHD(2560x1440) 화면, 엑시노스 7420 프로세서, 4GB 램,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8월 12일 또는 13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를 함께 공개할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