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네이버(대표 김상헌)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청년위)와 함께 청년창업가 집중 육성 프로젝트 ‘e-커머스 드림 청년장사꾼 프로젝트’의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e-커머스 드림은 창업에 의지와 열정을 지닌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와 청년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 경험이 없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해 꿈을 펼칠 수 있다.

네이버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하반기 참가자를 새롭게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연말까지 창업스쿨 및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하면서 전문가 멘토링, 수수료 지원, 창업 자금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통해 창업 경험을 쌓아갈 수 있다.

▲ 네이버(대표 김상헌)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청년위)와 함께 청년창업가 집중 육성 프로젝트 ‘e-커머스 드림 청년장사꾼 프로젝트’의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 = 네이버>

하반기 e-커머스 드림 프로젝트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을 포함한 전국 20개 기관이 함께 할 의사를 밝혔다. 네이버와 청년위가 지원 하는 e-커머스 드림 하반기 참가자 모집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일 시상식을 끝으로 4개월 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상반기 프로젝트에는 전국 10개 시도 330여 명의 청년창업가들이 참가해 창업의 꿈을 실현했다.

특히 e-커머스 드림만의 창업 지원 시스템인 창업스쿨과 NSC(Naver Shopping Consultant)는 온라인 창업에 대한 기초부터 촬영, 포토샵, 쇼핑몰 구축, 홍보와 마케팅까지 도와주는 풀코스 교육과 10주간 청년창업가들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밀착형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윤상훈 고모가 만든 식혜 대표는 “짧은 기간에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같은 목표를 가진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고 의지할 수 있는 멘토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열정과 아이디어만 있다면 e-커머스 드림을 통해 모두가 청년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응원의 멘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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