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에이수스(대표 조니 시)는 PC게임 마니아를 위한 고사양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는 로그(ROG) 브랜드 G 시리즈 노트북 및 데스크톱 라인업을 강화하고 하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수스는 지난해 12월 게이밍 데스크탑 ROG G20 출시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 ROG G 시리즈 노트북 5종을 출시했다.

 

가장 최근 출시한 ROG G501은 동급 제품들 중 가장 얇은 울트라 포터블 게이밍 노트북이다. G551 및 G56 시리즈는 최신 게임에서 요구하는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엔비디아 지포스 GTX 그래픽을 채택했다.

G시리즈 중 국내 최초로 2TB HDD를 탑재한 ROG GL552는 256GB M.2 SSD 옵션 추가가 가능하고, 사용자 요구에 맞춰 스토리지 구성을 다변화할 수 있다. G750JS는 17인치 풀 HD디스플레이 탑재로 일반 노트북보다 최대 300% 가량 높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ROG G20은 SFF 게이밍 데스크톱이다.

에이수스 곽문영 마케팅 팀장은 “에이수스 ROG시리즈는 단순한 게이밍 하드웨어를 넘어 전세계적인 게이밍 문화를 이끌고 있는 세계 최고의 게이밍 하드웨어 중 하나다.”면서 “2015년 하반기에는 ROG G501 노트북, G20/G30 데스크탑 PC와 같은 완제품들로 게이밍과 하이엔드 유저들의 요구에 완벽히 부합하는 제품과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중 ROG G501은 동급 디바이스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비 터치스크린 버전은 경량 알루미늄 재질로 디자인됐다. 무게는2.06kg, 높이는 20.6mm이다.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960M 그래픽을 탑재했다.

820 만 화소의 15.6인치 4K/UHD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에이수스의 독점 기술인 하이퍼 쿨 기술이 적용되어 팬 소음을 최소화하면서 발열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CPU와 GPU의 냉각이 독립적으로 처리된다.

G551 및 G56 시리즈는 최고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최신 게임도 고사양으로 즐길 수 있는 매니아 수준의 고성능 엔비디아 지포스 GTX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와이드 앵글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풀 HD 영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4K/UHD를 지원하는 트리니티 디스플레이 아웃풋으로 다중모니터로 연결해 게임을 즐기거나 모니터 여러 대로 멀티태스킹도 가능하다.

ROG GL552 노트북은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다이렉트 X 12를 포함한 엔비디아 지포스 GTX 950M 그래픽을 탑재했다. 2T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탑재 및 256GB M.2 SSD 옵션 추가가 가능해 스토리지 구성을 다변화할 수 있다. M.2 SSD와 하드 드라이브 및 메모리 슬롯을 모두 바로 교체할 수 있도록 슬라이드 방식 패널도 제공한다.

G750JS는 풀 HD해상도를 지원하는 17인치 디스플레이 탑재로 일반적인 노트북보다 최대 300% 가량 높은 시야각을 갖춰 한층 더 생생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ROG G20의 케이스는 3가지 영역에 걸쳐 최대 800만 색상을 선보이는 맞춤형 라이트닝 효과, 매트 블랙 마무리, 마야 스텐실, 공격적인 라인의 세련된 디자인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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