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LG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LG G플렉스3가 스냅드래곤820과 지문인식 전원버튼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됐다.

28일(현지시각) GSM아레나는 모비피커를 인용해 이와 같이 전했다.

내년 3월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LG전자의 G플렉스3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G플렉스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 LG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LG G플렉스3가 스냅드래곤820을 탑재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모비피커는 G플렉스3가 퀄퀌 스냅드래곤820과 4GB램, 2,560x1,440해상도의 6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으로 내다봤다.

후면 카메라는 2,070만 화소, 전면카메라는 800만 화소의 센서를 장착한다.

G플렉스3도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모비피커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문인식 스캐너를 G플렉스3의 전원버튼에 넣어 보안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IHS테크놀로지의 케빈 왕 연구원은퀄퀌 스냅드래곤820이 810서 발생한 발열이슈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G플렉스3는 성능저하와 같은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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