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엑스박스 뮤직 안드로이드 앱이 윈도10 출시와 함께 '그루브'로 새롭게 바뀌었다.
 
29일(현지시각) 안드로이드센트럴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인용해 이와 같이 전했다.
 
본래 MS는 자사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엑스박스 뮤직이란 이름으로 운영해왔다. 윈도8 용으로 처음 출시된 엑스박스 뮤직은 안드로이드, iOS용 앱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가능한 서비스다.
 
▲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엑스박스 뮤직 안드로이드 앱이 윈도10 출시와 함께 '그루브'로 새롭게 바뀌었다<사진 = GSM아레나>
이날 엑스박스 뮤직은 그루브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사항도 달라졌다.
 
우선 앱 디자인이 더 깔끔해졌으며 온라인 스트리밍 재생만 지원했던 에스박스 뮤직과 달리 그루브는 오프라인 재생도 가능하다. 노래를 재생목록에 추가함으로써 개별 곡과 앨범을 오프라인 저장소에 저장할 수 있다. 기존에 보고된 다양한 보고들도 수정됐다.
 
그루브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뿐만 아니라 윈도10에 내장돼 바로 이용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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