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송승근 기자]삼성전자가 타이완에 이어 홍콩에서도 태블릿 갤럭시탭S2판매에 나섰다. 가격은 LTE버전이 약 73만원 수준이다.

29일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갤럭시탭 S2 8.0과 9.7을 내달 4일 홍콩 판매를 시작 한다고 보도했다.

 
▲ 삼성전자는 오는 8월 4일부터 홍콩에서 갤럭시탭 S2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갤럭시탭S2 9.7의 와이파이 버전은 501달러(한화 약 58만 2360원), LTE버전은 630달러(한화 약 73만 2312원)이다. 갤럭시탭S2 8.0은 와이파이 모델이 398달러(46만 2635원), LTE 모델은 527달러(61만 2584원)이다.
 
색상은 갤럭시탭S2 9.7의 경우 와이파이, LTE버전 모두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한다, 내달 중순에는 골드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갤럭시탭S2 8.0 역시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우선 출고 됐고 와이파이 버전은 내달 중순, LTE 버전은 내달 말 골드색상이 가세한다.
 
삼성 갤럭시탭 S2 주요 사양은 엑시노스 5433 프로세서와 4:3 화면 비율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3GB 램, 32GB 내장 메모리, 최대 128GB까지 확장 가능한 마이크로 SD 슬롯,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1만 화소 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5.0.2 운영체제, 4000mAh(8인치), 5860mAh(9.7인치)배터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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