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엔비디아(대표 젠슨 황)는 PC방 세 곳을 ‘엔비디아 공식 인증 PC방’으로 선정함에 따라 공식 인증 PC방이 총 10호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PC방과의 네트워크 및 협력 강화를 위해 PC방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선정된 PC방은 광주 스마일PC방, 김포 스페이스PC방, 제주 뮤즈PC방이다. 세 곳 모두 최근 100여 대의 PC를 하이엔드 지포스 GPU로 업그레이드 했다. 각 PC방은 매장 내 PC전체에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970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엔비디아 맥스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하이엔드 GPU인 지포스 GTX 970은 유례없이 탁월한 성능, 놀라운 그래픽 효과, 이전 세대 대비 두 배 이상 향상된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광주 스마일PC방 최영진 사장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은 쿨링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전성비가 좋아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 지포스 GTX 970 SLI로 구축한 별도의 PC도 함께 운영 중이며, 차후 오큘러스 리프트 등을 활용한 VR 게이밍존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포 스페이스PC방 김영수 사장은 “PC방을 새롭게 개업하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을 선택했다”며 “최근 출시된 고사양의 게임들을 포함한 모든 게임의 구동이 원활해 고객들도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뮤즈PC방 유승현 사장 또한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으로 교체한 이후 고사양 게임을 찾는 손님들이 늘면서 입소문을 통해 라이트 고객들 또한 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코리아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or_nvid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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