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기어A로 알려졌던 삼성전자의 원형 스마트워치가 타이젠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내달 13일 출시된다.
 
30일(현지시각) GSM아레나는 이날 열린 타이젠 개발자 서밋서 기어A의 몇가지 사양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 기어A로 알려졌던 삼성전자의 원형 스마트워치가 타이젠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내달 13일 출시한다<사진 = GSM아레나>
 
타이젠 개발자 서밋서 공개된 기어A의 세부사항은 우선 타이젠2.3.1을 기반으로 구동된다는 것이다. 360x360해상도의 터치가 되는 원형디스플레이가 장착됐으며 회전하는 베젤링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용두도 제품에 자리잡고 있다.
 
이전에 유출된 바에 따르면 기어A는 엑시노스3472 듀얼코어 프로세서, 768MB램, 4GB 내부저장소, 250mAh 배터리 등을 탑재할 것으로 나타났다. 심박측정 센서, GPS, 자이로, 바로미터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기어A는 8월 13일 갤럭시노트5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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