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초대형 모바일 액션 게임 ‘레이븐 위드 네이버’가 2015년 2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레이븐은 지난 3월 12일 출시 후 각각 2일과 5일만에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 모두에서 최고매출 1위를 석권한 후 지금까지 최고자리를 수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레이븐은 한국 모바일 게임 사상 최단기간(99일) 누적 매출 1000억 원 돌파를 비롯해 40일만에 일일사용자수(DAU) 100만 명 돌파, 78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 달성 등 모바일 RPG 사상 최단기간 최고기록을 세우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흐름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넷이즈와 넷마블게임즈 재팬을 통해 중국과 일본에 진출해 글로벌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에서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과 유석호 넷마블에스티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넷마블에스티 유석호 대표는 “레이븐이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이용자분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더 재미있고 발전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또한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좋은 성과 이뤄내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은 레이븐의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을 기념해 오는 8월 4일까지 지정된 시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게임의 창작 활성화와 제작업체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일반게임∙오픈마켓∙착한게임 등 3가지 부문으로 나눠 기획∙디자인∙음향∙작품성 등이 우수한 게임을 발굴해 연 4회에 걸쳐 시상하고 게임의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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