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송승근 기자] 삼성전자가 유럽에서 판매되는 갤럭시 S6와 갤럭시S6엣지의 가격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 

31일(현지시간) GSM아레나는 삼성이 앞으로 유럽에서 판매되는 갤럭시 S6, S6엣지의 가격을 낮출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네덜란드에서 판매중인 갤럭시S6 32GB의 가격은 699유로(한화 약 89만 6467원)다. 내일부터는 100유로가 할인된 599유로(한화 약 76만 8217원)에 판매를 시작한다.

현재 갤럭시S6, S6엣지는 한국에서도 출고가를 인하해 판매하고 있으며, 갤럭시S6엣지 32GB 모델의 경우 단말기 지원금을 포함해 67만5000원 수준에 구매할 수 있다.

▲ 삼성이 유럽에서 갤럭시S6와 S6 엣지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갤럭시 S6 엣지 32GB는 849유로(한화 약 108만8842원)에서 150유로 할인된 699유로(한화 약 89만6467원)에 구입할 수 있다.

64GB는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둘다 100유로가 더 비싼 699(한화 약 89만6467원)유로, 799유로(한화 약 102만4717원)다.

또 곧 출시될 갤럭시S6+ 32GB 패블릿의 가격은 799유로(한화 약 102만4717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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