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KT서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S5의 최대 지원금을 새로 공시하면서 각각 할부원금 5만원과 2,600원에 살 수 있게 됐다.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통신사 단말기 공시지원금 변동은 SKT 7종, KT 18종, LG유플러스 18종으로 총 43종이었다. 이 기간동안 통신사들은 상대적으로 비싼 하이엔드, 플래그십 제품 대신 구형 및 중보급형 단말기에 지원금을 실어주고 있었다.
1일 SKT는 LG G프로2의 최대 공시지원금을 32만원으로 새로 공시했다. 출고가 57만 2,000원서 최대 지원금을 받으면 25만 2,000원에 구매 가능해졌다.
SKT 갤럭시A5는 18만 8,000원으로, 갤럭시알파는 30만원으로 각각 최대 지원금 공시가 이뤄졌다.
SKT 갤럭시S6 엣지는 32GB와 64GB모델 모두 25만 5,000원으로 최대지원금이 하락했다.
KT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전 모델의 최대 지원금을 각각 24만 9,000원과 27만 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전 모델도 11만 8,000원으로 지원금이 일괄 하락했다.
KT 갤럭시노트는 출고가 88만 원에 최대 공시지원금 83만 원이 제공돼 5만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S5도 출고가 66만 6,600원에 최대 공시지원금 66만 4,000원이 제공돼 2,600원에 구매 가능해졌다.
KT G3 비트와 와인스마트는 최대 지원금 29만 7,000원을 제공받으면 할부원금 0원에 살 수 있다. 갤럭시골드의 최대지원금도 상향조정돼 최대 69만 2,000원을 받으면 10만 7,7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6 엣지의 최대 지원금을 25만 6,000원으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최대 지원금은 9만 3,000원으로 공시했다.
LG G3 스크린은 최대 지원이 30만 2,000원, 아이스크림 스마트와 와인 스마트는 24만 9,000원,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