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소니 엑스페리아 C5 울트라와 엑스페리아M5 모델이 출시 3일을 남기고 유출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폰아레나는 러시아 웹사이트 하이테크@메일.ru를 인용해 이와같이 전했다.
 
두 모델의 출시일은 오는 3일로 알려졌다. 출시 3일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유출 된 것이다.
 
▲ 소니 엑스페리아 C5 울트라와 엑스페리아M5 모델이 출시 3일을 남기고 유출됐다<사진 = 엑스페리아블로그닷넷>
 
소니 엑스페리아 C5 울트라와 M5 모델은 크게 눈에 띄는 사양을 탑재하진 않았다. 단 C5 울트라는 전면 베젤이 거의 없는 디자인을 채택했고, M5는 소니의 신 IMX230 카메라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니 Xperia C5 울트라는 6인치 1920x1080해상도 디스플레이와 미디어텍 MT6752 1.7GHz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2GB램과 16GB 내부저장소,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등을 갖췄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며 플래시가 포함된다. 배터리는 2,930mAh의 용량을 가진다. 가격은 350달러 정도 선으로 예상됐다.
 
엑스페리아 M5 모델은 5인치 1920x1080해상도의 디스플레이에 미디어텍 헬리오 X10 2GHz 옥타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3GB램과 16GB 내부저장소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있으며 카메라는 전면 1,300만, 후면 2,150 화소로 하이브리 및 오토 포커스를 지원한다. 게다가 5배 줌렌즈가 장착됐다.
 
배터리 용량은 2,600mAh며 IP65/IP68 방진방수 기능을 갖고 있다. 가격은 400달러 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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