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애플 차세대 아이폰이 두께워진다. 밴드게이트를 의식한 변화로 추정되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포스터치 및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도입함으로써 두께가 더 두꺼워졌다는 분위기다.

3일 해외IT전문사이트 믹가젯은 폭스코 직원을 통해 입수한 애플 아이폰6S의 실사진을 공개했다. 믹가젯은 사진을 통해 아이폰6S가 전작인 아이폰6보다 두꺼워졌다고 지목했다.

▲ (자료=micgadget)

기존 아이폰6의 두께는 6.9mm지만 새로운 아이폰6S는 0.2mm 더 두꺼워진 7.1mm로 제작됐다. 대화면 모델인 아이폰6 플러스도 7.1mm에서 더 두꺼워진 7.3mm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외부적인 디자인은 전작과 유사할 것으로 보이며, 카메라 돌출 형태도 그대로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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