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KG이니시스(공동대표 곽재선, 김관승)는 간편결제 서비스 ‘케이페이’에 계좌기반 지불 수단 ‘K머니’를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K머니는 케이페이 앱 내에 본인 명의의 계좌를 등록해 PIN인증 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복잡한 계좌이체 결제 절차를 대폭 줄여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 씨티, 기업, 등 국내 14개 은행 중 주거래 은행을 선택해 자유롭게 등록, 결제할 수 있다.
 
▲ KG이니시스(공동대표 곽재선, 김관승)는 간편결제 서비스 ‘케이페이’에 계좌기반 지불 수단 ‘K머니’를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KG이니시스는 소비자들이 간편한 K머니 결제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K머니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5%를 무조건 적립해 주고, 누적된 적립캐시는 1만원 이상부터 현금으로 즉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고객들은 자신의 주거래 은행을 선택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1.5%의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K머니는 케이페이가 적용된 SK네트웍스, 까사미아, K2코리아 등 10만 여 온라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오픈 할 계획이다. 차후 오프라인 가맹점으로도 이용이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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