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3KH(대표 허선미)는 블랙베리 패스포트 실버 에디션을 해외구매대행 방식으로 국내에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제품은 개발코드명 블랙베리 오슬로로 알려진 바 있다. 블랙베리 달라스라고도 불렸다. 최근에는 블랙베리 패스포트 실버 에디션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됐다.
 

 

기존 블랙베리 패스포트 디자인을 변형하여 출시한 제품이다. 내부 하드웨어 스펙은 동일하다. 4.5인치 1440x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801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독특한 사이즈와 쿼티자판에 실버 색상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4일부터 www.3kh.co.kr에서 판매된다. 공기계는79만9,000원, SK텔레콤을 통해 개통하면 62만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3KH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해킹의혹이 사회이슈로 떠오른 지금 스마트폰 해킹의혹에 무풍지대나 다름없는 블랙베리에 보안을 중시하는 기관,기업 중심으로 수요가 증대되고, 블랙베리 패스포트 실버 에디션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하여 많은 쿼티 매니아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라고 말했다.

3KH는 스마트폰 솔루션 공급과 국내 최대 스마트폰 직구사이트(www.3kh.co.kr)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아디다스, HSBC은행,한국 IBM 등 법인과 개인고객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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