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KT서 LG G프로2를 최대 할부원금 0원에 구매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터 12일까지 단말기 지원금은 SKT 2종, KT 1종, LG유플러스 2종으로 총 5종이 새로 공시됐다.
 
우선 SKT는 갤럭시노트4 S-LTE 모델의 최대 공시지원금을 26만 7,000원으로 3만 원 가량 낮췄다. 갤럭시그랜드 맥스도 3만 원 하락한 22만원으로 최대지원금이 공시됐다.
 
▲ 10일 부터 12일까지 단말기 지원금은 SKT 2종, KT 1종, LG유플러스 2종으로 총 5종이 새로 공시됐다
 
SKT서 단말기 최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밴드 LTE 80요금 이상에 준하는 요금제를 사용해야만 한다.
 
KT는 출고가가 79만 9,7000원인 LG G프로2 모델의 최대 공시지원금을 78만 2,000원까지 올렸다. 대리점 자체지원금까지 받는다면 할부원금 0원에 구매도 가능했다.
 
KT는 LTE 데이터선택 699요금에 준하거나 그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해야만 최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4 S-LTE의 최대 공시지원금을 모두 28만 9,000원으로 변경했다. 두 모델 모두 최대 공시지원금을 받고 할부원금 51만 700원에 살 수 있었다.
 
갤럭시노트4와 S-LTE모델을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통신사는 KT로, 공시지원금이 최대 33만원 제공된다. 대리점 자체 지원금까지 포함하면 42만 2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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