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KT(대표 황창규)는 제주도에서 개막한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서 체육 유망주들에게 초고속 네트워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청소년들의 스포츠 문화 교류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1968년 처음 창설됐다. 매년 3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도에서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총 11개 종목 943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KT는 이 대회서 한·중·일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5G급의 초고속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 KT(대표 황창규)는 제주도에서 개막한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서 체육 유망주들에게 초고속 네트워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 = KT>

우선 선수들의 환영식 및 폐막식이 진행되는 한라체육관에 기가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선수단이 이동 중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동차량에 기가 LTE 서비스도 제공했다. 올림픽 유망주들은 데이터 비용 없이 경기장에서나 이동 차량 안에서나 마음껏 빠른 속도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었다.

국내에 입국하는 선수단 스태프들에게도 KT 로밍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특별가)으로 제공해 초고속 네트워크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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