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구글의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 넥서스5 2015의 제품 사진이 새롭게 등장했다.

28일(현지시각) 폰아레나는 온릭스가 게시한 사진을 인용해 이와 같이 전했다.

이 사진은 구글과 LG전자가 합작해 만든 넥서스5 2015 모델의 후면이다. 넥서스5 2015는 5.2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 구글의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 넥서스5 2015의 제품 사진이 새롭게 등장했다<사진 = 온릭스>

렌더링 사진을 보면 전작보다 커진 대형 카메라 센서가 탑재됐음을 알 수 있다. 센서가 커진만큼 후면 카메라는 돌출돼 있으며 화소수는 1,300만이다. 카메라 좌측에는 LED플래시와 적외선 초점 보조광이 있다.

카메라 하단에는 지문인식 스캐너인 둥근 링버튼이 자리 잡고 있다.

카메라가 커졌기 때문에 두께는 최근 제품들보다 두거운 9.8mm다. 퀄퀌의 스냅드래곤808 프로세서와 3GB램, 안드로이드6.0 마시멜로를 기반으로 구동된다.

이 제품은 금속 프레임으로 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렌더링 사진에는 후면이 플라스틱 소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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