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지원금 변동의 거의 없는 가운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가장 저렴한 통신사는 KT로 나타났다.
27일부터 29일까지 통신 3의 공시지원금 변동은 SKT 0종, KT 1종, LG유플러스 0종으로 총 1종 뿐이었다. 통신 3사의 새로운 지원금 공시가 대폭 줄었다.
KT는 갤럭시A5의 최대 공시지원금을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출고가 48만 4,000원서 최대지원금을 제공받을 경우 15만 4,000원(대리점 추가 지원금 제외)에 구매 가능했다.
이는 SKT 29만 6,000원과 LG유플러스 16만 6,000원 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갤럭시S6가 가장 저렴한 통신사도 KT였다. KT는 이 모델에 최대 21만 8,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원했다.
갤럭시S6 엣지의 경우 LG유플러스가 지급하는 최대 공시지원금 24만원이 가장 많았다.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모두 28만 1,000원의 최대 지원금을 주는 KT가 여전히 가장 쌌다. 두 제품의 지원금 변동은 지난 20일 출시된 이후 한 번도 없었다.
LG G4의 경우 27만 9,000원을 지급하는 SKT의 지원금이 가장 높았다. G4는 지난 22일 출고가가 69만 9,600원으로 인하돼 최대지원금을 받을 경우 42만 600원에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