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9일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6S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케이스업체를 통해 유출됐다.

31일 아마존에 슈피겐이 제작한 애플 아이폰6S 케이스 제품이 등록됐다. 케이스에는 아이폰6S가 장착된 모습이 엿볼 수 있으며, 투명 케이스를 통해 면면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도 있다.

▲ (자료=아마존)

눈에 띄는 대목은 슈피겐의 티저 이미지다. 슈피겐은 이미지를 통해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가 업계 추측대로 로즈골드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 예견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금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와 비슷한 색상을 구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자료=폰아레나)

한편, 애플은 4.7인치와 5.5인치 폼팩터를 그대로 유지한다. 7000시리즈 알루미늄을 통해 표준 알루미늄보다 60% 더 강한 내구성을 갖춘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인식 시리와 지문인식 터치ID는 더욱 개선된다. 2GB 메모리와 빠른 속도의 A9 프로세서, 4K 촬영이 가능한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이 더해진다.

압력 수준을 파악해 기기에 반영해주는 포스터치 솔루션도 적용될 수 있다. 애플워치와 맥북 프로 일부 모델에 적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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