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애플 맥북이 인텔의 6세대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다. 스카이레이크 코어M 프로세서는 빠르면 오는 9월 출시된다.

31일 해외IT전문매체 맥루머스는 애플이 맥북과 맥북 에어에 인텔 6세대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신제품을 오는 9월 내놓을 수 있다고 지목했다.

 

12인치 맥북에는 인텔의 코어 M3 6Y30부터 코어 M5 6Y75까지 다양하게 장착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칩은 900MHz에서 최대 3.1GHz 클럭속도를 보유하고 있다. 인텔 그래픽스 HD 515 GPU가 장착됐다. TDP는 4.5W로 저전력를 실현한다. 인텔의 Y 프로세서는 배터리 수명이 41% 증가했으며 최대 17% 빠른 CPU 속도를 보여준다.

한편, 인텔의 6세대 코어M 프로세서는 오는 9월 4일 열리는 IFA20145를 통해 공개되며, 곧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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