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디지털존(공동대표 심상원, 전정우)는 무선솔루션인 미라캐스트 동글 ‘에어캐스트A1’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존의 에어캐스트A1는 자체 솔루션인 SOF(Searching Optimal Frequency) 알고리즘을 구현하고, 특히 듀얼밴드(2.4 & 5GHz) 브로드컴 와이파이 칩셋과 미라캐스트 동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외장안테나를 채택했다. 이 덕분에 무선 간섭과 혼선이 가장 적은 채널로 접속해 가장 안정적인 미러링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소비자는 에어캐스트A1의 미러링 기술을 이용하여 동영상 감상, 음악 감상, 사진 감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존에 따르면 에어캐스트A1으로 게임과 유튜브 등 실시간 서비스를 이용해도 딜레이가 거의 없다.

▲ 디지털존(공동대표 심상원, 전정우)는 무선솔루션인 미라캐스트 동글 ‘에어캐스트A1’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 = 디지털존>

에어캐스트A1은 N스크린(N-screen) 서비스도 독자적으로 제공한다.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외부에서 즐기고 집에 와서 연속해서 즐길 때 전혀 끊김 없는 솔루션인 '에어링크'를 적용한 것이다. 에어링크 앱은 무료로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에어링크 사용을 위한 공유기 설정은 두번의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설정이 완료된다. 에어링크를 통해 FHD의 고화질도 무리 없이 재생된다.

에어캐스트A1은 최신 전송 기술인 WiDi(Wireless Display)도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다. 펌웨어가 새로 나왔을 때, 사용자가 홈페이지나 앱에서 확인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업데이트해주는 FOTA(Firmware On The Air)기능을 제공한다. 에어캐스트A1은 TV나 모니터의 500mA의 저전력으로도 동작할 수 있게끔 설계됐다.

디지털존은 미라캐스트 에어캐스트A1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카카오톡에서 900명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가격은 6만 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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