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는 제52회 방송의 날 축하연을 통해 지상파 UHD 방송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한국방송협회의 지상파 UHD 방송을 위한 선언문에는 국민들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UHD로 시청하고, 전국 어디서나 UHD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지역 주파수를 확보해 시청자 복지를 향상시킨다는 약속이 담겼다.

▲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는 제52회 방송의 날 축하연을 통해 지상파 UHD 방송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시청자를 위해 창의적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장비제조와 영상제작 등 연관 업계에서 최대 20여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오는 2일 오후 6시 30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하연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황교안 국무총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전・현직 방송인 5백여 명이 참석해 방송의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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