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송승근 기자] 델 코리아는 SBKC와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 제품인 델 소닉월(SonicWALL)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BCK는 “델 소프트웨어의 차세대 방화벽 제품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기존에 유통하던 제품과 함께 더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델 소닉월은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를 자동 인식하고 사용자나 그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대역폭 및 우선순위 할당 등을 통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실시간으로 제어 및 검사한다. 

▲ 델 코리아가 SBKC와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 제품인 델 소닉월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멀티 코어 아키텍처와 패킷 검사만으로 보안 기능을 수행하는 실시간 패킷 분석 특허인 RFDPI(Reassembly-Free Deep Packet Inspection) 기반 싱글 패스 위협 차단 엔진이 통합 적용됐다. 이를 통해 보호 및 성능, 확장성을 보장하고 동시 커넥션 및 파일 크기에 제한 없는 초당 연결 속도를 제공한다.
 
기존의 방화벽은 포트를 옮겨 다니는 방식으로 외부 공격 대응이 어려웠고 복잡한 구성과 운영, 유지비용, 암호화나 압축된 애플리케이션 탐지가 불가능 했다. 

소닉월은 SSL(Secure Socket Layer) 해독률로 암호화 데이터를 복호화해서 애플리케이션 제어 및 탐지, 안티바이러스, IPS/스파이웨어, 웹/URL 필터링 등으로 사용자의 시스템을 보호한다.

오진욱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 지사장은 “네트워크의 성능과 보안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소닉월과 SBCK의 총판계약 체결로 델 소프트웨어가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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