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모토로라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토X 스타일이 미국서 399달러, 한화 약 46만 9,000원에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1일(현지시각) GSM아레나는 모토로라 모빌리티 트위터 계정을 인용해 이와 같이 전했다.

이날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2일(현지시각)부터 모토X 퓨어 에디션의 사전예약을 미국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토X 퓨어 에디션은 모토X 스타일의 미국내 이름이다.

▲ 모토로라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토X 스타일이 미국서 399달러, 한화 약 46만 9,000원에 사전예약을 시작한다<사진 = 모토로라 모빌리티>

모토X 퓨어 에디션은 미국내 주요 통신사서 모두 작동한다.

모토로라가 올해 공개한 모토X 스타일은 5.7인치 2,560x1,44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와 퀄퀌 스냅드래곤808 헥사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안드로이드5.1.1 롤리팝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3GB의 램, 16/32/64GB 내부저장소를 갖췄다. 카메라는 후면 2,1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며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포함한다. 배터리는 일체형이며 3,000mAh다.

모토로라는 모토X 스타일과 함께 공개된 모토X 플레이도 '드로이드 맥스2'라는 이름으로 미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마찬가지로 퀄퀌 스냅드래곤808 프로세서를 탑재한 동급 사양의 LG G4는 국내서 69만 9,600원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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