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연결의 신곡발표’를 공개하고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물리적으로 사람을 연결하는 통신 서비스를 뛰어넘는 새로운 감성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연결의 신곡발표는 배우 정우가 사람들과의 연결만으로 어디까지 여행할 수 있는지 확인했던 첫 번째 프로젝트 ‘연결의 무전여행’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연결의 신곡발표’를 공개하고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결의 신곡발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대중들은 공모 참여를 통해 故김광석의 미완성 곡에 노랫말을 더하고, 후배 뮤지션들이 곡을 완성해 신곡을 발표하게 된다.

대중들의 작사 참여는 9월 8일 정식 오픈 되는 연결의 신곡발표 홈페이지서 가능하며, 전곡 작사, 부분 작사, 한 줄 작사의 총 3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중들의 작사가 더해져 완성된 곡은 아이리버의 음악문학 공간 ‘스트라디움’에서 쇼케이스를 통해 10월 말 발표 예정이다.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연결의 신곡발표’ 제작발표회에서는 성시경, 정재일, 심현보, 박학기 등 대중 뮤지션들이 대거 참석해 앞으로 진행할 캠페인 과정을 소개했다.

故김광석 씨의 유족과 캠페인에 참여한 뮤지션들은 완성곡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 중 음원 유통수수료와 저작권료를 제외한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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