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송승근 기자] 한국레노버가 2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SAP 포럼 서울에 참가해서 AP HANA용 System x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세션 발표에서 SAP HANA의 총 소유 비용 절감과 안정성에 대한 설명을 했다.

레노버 SAP HANA는 인텔 제온 E7 v3 프로세서를 탑재한 X6 서버 기반 소프트웨어 구축에 최적화됐다. SAP의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과 CRM, HR 시스템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이 솔루션은 4700대 이상의 서버에 설치돼있다.

또 여러가지 인증을 획득해서 다양한 환경에서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레노버는 SAP에서 새로 나온 하스웰 CPU용 인증(SPS10 ready certification)을 받았으며 수세와 레드햇 기반 구성에 대한 검증을 완료하고 X6 플랫폼에서 6개의 SAP 벤치마크를 획득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레노버 SAP HANA는 고객의 비용 절감, 업무 효율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솔루션”이라며 “레노버는 앞으로도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고객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