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신현석 기자] 애플이 11월 새로운 아이맥 출시를 계획 중이다.

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맥의 마크 구르만(Mark Gurman)은 애플이 10월 말 세련된 스크린의 아이맥을 공개하고 11월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애플이 새로운 아이맥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 구르만은 새로 출시될 아이맥이 4K 해상도의 21.5인치 스크린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이맥이 1920x1080픽셀의 21.5인치인 것과 다르게 새로운 아이맥은 4096 x 2304 픽셀일 것으로 보인다.

발표는 새로운 맥 소프트웨어인 엘 캐피탄(El Capitan)과 같이 출시될 것이라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밝혔다. 애플은 엘 캐피탄(El Capitan)이 가을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한 적은 있지만 정확히 언제라고는 밝힌 적이 없다.

애플은 대개 10월에 새로운 상품에 대한 발표를 해왔다. 다음달 새 아이맥을 볼 수 있을 거란 추측이 놀랍지 않다.

이미 6월에 마크 구르만은 4K고해상도의 21.5인치의 기기를 지원하는 엘 캐피탄의 베타버전이 나올 것이라 예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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