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기어S2와 기어S2 클래식이 공식 공개됐다.

3일(현지시각) GSM아레나는 삼성전자가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5서 두 제품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기어S2와 S2클래식은 삼성전자가 만든 최초의 원형 스마트워치다. 타이젠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작동되며 터치, 디지털 용두, 회전 베젤 등으로 조작하게 된다.

▲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기어S2와 기어S2 클래식이 공식 공개됐다<사진 = GSM아레나>

가격은 핀란드 기준으로 기어S2가 349유로, 기어S2 클래식이 399유로로 나타났다. GSM아레나는 다른 국가 내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핀란드와 다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GSM아레나는 유로가를 미 달러로 1:1 적용하는 전자업계 관례상 미국에서도 각각 349달러와 399달러로 판매된다고 덧붙였다.

단 아직 기어S2 3G네트워크 지원 모델의 가격은 알려진 바 없으며 10월부터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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