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대진 시스템에버 클라우드 사업부 단장은 "중소기업에게 적합한 ERP는 클라우드 ERP"라며 "시스템에버는 기존 ERP와 같은 구조로 운영되면서도 초기 도입비용이 적게 들어간다"고 말했다.

“무늬만 ERP인 것들도 많고 좋은 ERP도 많이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이 선택하기에는 무늬만 ERP의 경우는 가치가 떨어지고 좋은 ERP의 경우는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 힘든 것이 현실이다.”

국대진 시스템에버 클라우드사업부 단장은 최근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 발표회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전사자원관리(ERP) 시대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국 단장은 무늬만 ERP인 제품들은 회계 등 한 모듈만 지원돼 전체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등 ERP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업무 확장성도 취약하고, 다양한 업무 처리 수용의 한계 등을 갖고 있으며 장부기록 수준의 관리기능에 머무는 것이 무늬만 ERP 제품등의 단점이라는 것.

이에 비해 좋은 ERP는 회사 전체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등 도입효과는 좋지만 유지보수 비용이 비싼데다 초기 도입비용도 만만치 않아 중소기업이 선택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국 단장의 설명이다.

국대진 단장은 ‘중소기업에 적합한 좋은 ERP는 클라우드 ERP“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을 위해 짧은 기간에 구축하고 초기 도입비용 절감, 전산시설 부담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는 것. 또한 업무간 통합, 다양한 업무 유형 수용, 성장에 따른 확장성 등 좋은 ERP 가 갖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활용가능하다는 것이다.

국대진 단장은 좋은 클라우드 ERP로 시스템에버를 추천했다. 이 제품은 일반 ERP와 구조가 같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환경에 따라 컨설턴트가 투입되지 않고도 컨설팅 자동화 기능을 갖고 있는 ‘컨설턴트 K’라는 도구도 있다.

국대진 단장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시스템에버는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면서 “중소기업이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새로운 환경에 가장 적합한 ERP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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