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해외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미국 영화 전문 채널 HBO의 스트리밍 서비스 ‘HBO나우’가 안드로이드 TV 호환성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단 이번 업데이트는 소니와 샤프의 TV들만 해당된다.
현재 HBO는 유료 가입자 수에서 온라인 스트리밍 업계의 절대강자인 넷플릭스에 밀리고 있어 HBO나우 서비스 확대를 통해 넷플릭스와의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HBO는 이미 지난 4월 애플과 계약을 체결해 애플TV에서 HBO나우 서비스를 시작했고 구글의 동영상 스트리밍 기기인 크롬캐스트에도 HBO나우 앱이 탑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