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부동산 매물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방(대표 한유순)이 어플리케이션 신규 버전을 업데이트한다고 5일 밝혔다.

다방 개발사 스테이션3는 5일을 기점으로 다방의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리뉴얼하고 10월 안에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iOS 어플리케이션도 업데이트한다.
 
▲ 방구하기앱‘다방'이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사용자가 가장 먼저 마주하는 서비스 메인 화면을 지도 기반으로 변경하여 원하는 지역 및 현재 위치를 선택하여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조건 검색 시 보증금이나 월세를 직접 입력하여 원하는 조건의 방을 찾을 수 있다. 특히 분리형 원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방 종류에 ‘1.5룸’을 추가했다.
 
스테이션3의 박성민 경영기획본부장은 “다방 서비스 초기부터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편의와 원하는 방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는 정보의 신뢰성”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계속해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서비스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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