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어도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2015 어도비 MAX’에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 기조연설 중인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CEO

어도비는 이번에 빠른 리터칭이 가능한 포토샵 픽스와 이동 중에도 끊임없이 에셋을 캡처할 수 있는 캡처 CC 등 신규 모바일 앱 2개와 포토샵 CC, 일러스트레이터 CC, 프리미어 프로 CC 등 CC 데스크톱 앱에서 지원되는 터치 기능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콘텐츠 스톡 서비스인 어도비 스톡에서 동영상도 제공된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 데스크톱 앱과 모바일 앱 간 에셋을 연동을 가능케 하는 어도비 기술인 크리에이티브 싱크를 통해 강화된 앱 간 연동 기능도 소개했다.

7천 여명에 이르는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종사자가 모인 올해 컨퍼런스에는 영화 감독 바즈 루어만과 'Humans of New York'의 창립자이자 사진작가인 브랜든 스탠턴,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마이라 칼만, 디자이너 겸 작가 엘르 루나가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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