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자사 서비스인 ‘야놀자당일예약’이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카쉐어링 업체 쏘카와 함께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쏘카야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데이트족이나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숙박과 차량을 예약할 수 있도록 돕고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제휴 프로모션이다.

쏘카야놀자 이벤트는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야놀자당일예약과 쏘카 앱에서 동시 진행되며 신규 회원 가입 후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각각 5천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야놀자당일예약에 가입하고 첫 결제를 하면 추가적인 포인트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쿠폰은 지급 당일부터 예약 시 바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 야놀자의‘야놀자당일예약'이 쏘카와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야놀자당일예약은 위치정보 기반 서비스를 이용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주변에 실시간으로 비어 있는 호텔, 모텔 등의 객실을 간편하게 검색해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되지 않는 빈 방을 실시간으로 이용자와 연결해 주고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O2O) ‘타임 커머스’ 서비스다.
 
쏘카는 차량을 원하는 시간만큼 모바일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로 전국 주요 도시에 3천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곳에 있는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정새봄 야놀자 마케팅 총괄이사는 “숙박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야놀자당일예약과 차량 이용을 돕는 쏘카가 이번 제휴를 통해 각 서비스의 장점을 살려 나들이, 데이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최대의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며 “특히 고객이 원하는 순간과 장소에 따라 주변 숙소, 주변 차량을 매칭하는 서비스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크로스 마케팅으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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