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송승근 기자]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지난 5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제13회 프로보노 지식나눔 콘서트 ICT 드림에 참가해 IoT와 정보보안을 소재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보노 지식나눔 콘서트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프로보노 ICT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IT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연과 대담을 통해 지식을 전하는 자리로 ICT와의 지란지교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박상호 지란지교소프트 연구소장,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 법무법인 민후 김경환 대표변호사가 연사로 나서 참가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 박상호 지란지교소프트 연구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지난 2012년 시작된 프로보노 ICT멘토링 사업의 원년 멤버로 4년째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15명의 대학생들의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상호 지란지교소프트 연구소장은 “예전까지 인재육성은 자본력과 브랜드인지도가 갖춰진 대기업만 할 수 있다는 편견이 많았다”며 “최근 멘토링사업, 산학협력 등에 관심을 갖는 중소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박 소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사례가 많은 중소기업들이 IT인재육성에 동참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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