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인스타그램이 올해 10월로 5주년을 맞이했다고 6일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2010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공동 창립자 케빈 시스트롬와 마이크 크리거가 ‘세상의 순간을 포착하고 공유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한 서비스이다. 현재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4억 명의 사용자가 사진을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 인스타그램, 올해로 출시 5주년을 맞이했다

국내 사용자들 역시 지난 5년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소한 일상과 정치, 사회 이슈 등의 중요한 순간을 공유해왔다. 또한 해시태그를 이용한 ‘손글씨’ 릴레이나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영상을 통해 기부 문화를 독려하는 플랫폼으로도 활용됐다.

인스타그램은 사진을 새롭게 구성 및 배열할 수 있는 ‘레이아웃’ 앱과 스마트폰으로 ‘타임 랩스’ 촬영을 가능하게 해 주는 ‘하이퍼랩스’ 앱 등 새로운 편집 도구들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했다. 최근에는 국내외 광고주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광고 서비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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