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신현석 기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32G/64G)와 갤럭시S6 엣지(64G)의 출고가가 인하된다.

8일은 SK텔레콤의 영업정지 기간이 끝나고 LG전자의 V10이 국내서 출시되는 날이기도 하다. 32GB 갤럭시S6의 출고가는 기존 85만 8000원에서 77만 9,900원으로 7만 8,100원 낮아지며 64GB 갤럭시S6의 출고가도 92만 4,000원에서 79만 9,700원으로 12만 4,300원 인하된다.

▲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6(32G/64G)와 갤럭시 S6 Edge(64G)의 출고가가 인하된다. (제공=SK텔레콤)

갤럭시 64GB 갤럭시S6 엣지의 출고가는 기존 94만 4,900원에서 89만 8,700원으로 4만 6,200원 낮아진다. 32GB 갤럭시 S6 Edge의 출고가는 87만 8,900원으로 변동이 없다.

특징은 64GB 갤럭시S6, 갤럭시 S6 Edge의 인하폭이 크다는 사실이다. 이에 따라 32GB짜리 갤럭시S6와 갤럭시 S6 Edge와의 가격차가 각각 2만원 차이로 줄어든다.

이는 갤럭시S6와 갤럭시 S6 Edge로 고화질 사진 및 영상, 게임 등을 즐기는 고객들이 32GB 보다 고용량인 64GB단말을 선호하는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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