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KT가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를 10만원 낮췄다.

8일 KT는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를 69만 9,600원으로 공시했다. 이는 기존 출고가 79만 9,700원서 10만 100원 하락한 금액이다.

▲ KT가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를 10만원 낮췄다.

최대 지원금은 32만 9,000원으로 지난 1일 공시한 금액서 변동없었다. 판매점 추가지원금까지 받을 경우 갤럭시노트4를 최저 할부원금 32만 1,300원에 구매가 가능해졌다.

반면 SKT와 LG유플러스는 아직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 인하를 적용하지 않은 상태다.

갤럭시노트4는 작년 9월 출시 당시 95만 7,000의 출고가로 등장했다. 이후 지난 7월 79만 9,7000원으로 조정된 바 있다. 당시에도 KT가 우선 인하하고 이후 SKT와 LG유플러스에도 동일한 출고가가 적용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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