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국내선 설현폰으로 불리는 스마트폰 루나가 인도서 1만 9,999 루피(한화 약35만원)에 판매된다.

스냅딜은 8일 12시 정오(현지시각)에 인포커스 M812 스마트폰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 국내선 설현폰으로 불리는 스마트폰 루나가 인도서 1만 9,999 루피(한화 약35만원)에 판매된다.

이름이 다르긴 하지만 인포커스 M812는 SKT가 단독으로 국내에 출시한 루나폰과 동일한 제품이다. 다만 국내 시장 특성을 고려해 NFC 등의 몇가지 사양차이는 있다.

우선 메탈 유니바디로 만들어진 디자인은 루나와 동일하다. 5.5인치 1,920x1,080 해상도 디스플레이, 3GB램, 퀄퀌 스냅드래곤801 프로세서를 장착한 것도 같다.

후면 카메라는 1,300만,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인 점도 다르지 않다.

인포커스 제품은 본래 폭스콘의 자체제작 스마트폰 브랜드로 알려졌으나 SKT측은 티지앤코가 루나의 설계와 디자인을 맞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냅딜은 인도의 전자 상거래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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