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SKT가 갤럭시A8과 갤럭시A5의 지원금을 상한선인 33만원까지 올렸다.

10일 SKT는 갤럭시A8과 갤럭시A5 두 제품의 단말기 지원금을 새로 공시했다.

우선 갤럭시A8은 10만원 대 요금제 사용시 최대 33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5만 원대 요금제 사용 시엔 28만 6,000원, 3만 원대 요금제도 25만원을 제공받는다.

▲ SKT가 갤럭시A8과 갤럭시A5의 지원금을 상한선인 33만원까지 올렸다.

갤럭시A8의 출고가는 64만 9,000원으로 최대 지원금을 받으면 단말기 할부원금 31만 9,000원에 구매할 수도 있다.

갤럭시A5의 요금제 별 지원금도 갤럭시A8과 비슷했다. 10만 원대 요금제 사용시 33만 원, 5만원대는 28만 1,000원, 3만원 대는 24만원이었다.

갤럭시A5의 출고가는 48만 4,000원으로 최대 지원금을 받으면 15만 4,000원, 최저 지원금은 24만 4,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갤럭시A8은 SKT전용 모델이며 갤럭시A5는 KT서도 최대 33만원, LG유플러스는 최대 32만 4,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LG유플러스도 갤럭시A5와 갤럭시A7, 갤럭시S6, 갤럭시 그랜드 맥스의 지원금을 새로 공시했다.

LG유플러스 갤럭시S6는 최대 지원금이 31만 9,000원이 됐다. 이날 기준 갤럭시S6에 가장많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곳은 KT로 33만원이었다.

LG유플러스 갤럭시A7의 최대 지원금은 30만 8,000원이었다. 출고가 58만 3,000원서 지원금을 제한 27만 5,000원에 살 수 있다.

갤럭시 그랜드 맥스도 31만 5,000원으로 최대지원금이 공시됐다. 3만 원대 요금제 사용시 받을 수 있는 최저 지원금은 14만 2,000원이다. LG유플러스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최저 8만 2,000원에서 최대 17만 7,000원 사이에 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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