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송승근 기자] 삼성전자가 TV 디지털 캠페인 올웨이즈 온의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이며 중남미 TV 시장 1위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TV 디지털 캠페인 스토리는 올해 상반기 누적 조회수 1억5000만건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스마트 TV 기능과 SUHD의 화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스토리의 디지털 캠페인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중남미 18개국에 선보였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선보인 올웨이즈 온 1편 싱글 대디와 2편 아빠 사랑은 각각 조회수 7000만건과 8000만건을 돌파해 2개 시리즈 합계 1억 50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올웨이즈 온 캠페인 성공 등으로 중남미 스마트 TV 전체에서 2대 중 1대 가까이 팔았으며, 신규 캠페인에서 프리미엄 SUHD TV을 활용하며 중남미 스마트 TV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삼성전자의 7월 중남미 UHD TV 시장 점유율은 1월 대비 약 10% 이상 상승하며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남미 전체 TV 시장 점유율도 약 35%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 TV 기능과 SUHD 화질을 전달해 실제 TV 구매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디지털 캠페인으로 중남미 TV 시장 1위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