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신현석 기자] 데이브 버크(Dave Burke) 안드로이드 엔지니어링 총괄 부사장이 LG전자를 최고의 파트너라고 치켜세웠다.

데이브 버크 부사장은 13일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최신 넥서스와 새 안드로이드 공개행사에서 화상으로 기자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 데이브 버크(Dave Burke) 안드로이드 엔지니어링 총괄 부사장이 LG전자를 최고의 파트너라고 추켜세웠다.

이날 데이브 부사장은 LG전자와 계속 협업해 넥서스 폰은 내놓은 이유에 대해 “LG전자는 아주 좋은 파트너다. 수년 간 같이 일하다 보니 엔지니어끼리도 좋은 친구가 됐다”며 “시장에 접근하는 방식이 우리와 아주 유사해 최고의 파트너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화웨이와 투트랙으로 넥서스를 내놓는 전략을 앞으로도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 데이브 부사장은 “현재로서는 2016년에 어떤 방향으로 가겠다는 계획은 없지만 늘 새로운 방향으로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넥서스폰의 안드로이드 페이에 대해 데이브 부사장는 “지문인식기능이 있어 디바이스에 손가락을 대고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며 “현재 (세계) 70만개 이상의 가게서 시행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늘리려고 하고 있다. 현재 정확한 날짜는 나와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개 폰 모두가 최신 폰으로서 최신 안드로이드를 탑재해 아주 뛰어난 디바이스다” 라며 “뛰어난 대표적 특징은 카메라와 지문 인식 기능이다. 놀라운 카메라 기능과 정확한 지문 인식 기능을 갖춰 모두가 좋아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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