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LG유플러스가 LG G3의 최대지원금을 46만원으로 올리며 최저 13만 9,500원에 살 수 있게 됐다.

13일 LG유플러스는 6종의 단말기 지원금을 새로 공시했다.

우선 LG G3는 뉴 음성무한 비디오100 요금제 사용시 최대 4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뉴 음성무한 비디오50 요금제의 경우 41만 6,000원으로 할부원금 18만 3,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뉴 음성무한 29.9요금제를 쓰면 37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돼 22만 9,500원의 단말기 할부원금만 납부하면 된다.

▲ LG유플러스가 LG G3의 최대지원금을 46만원으로 올리며 최저 13만 9,500원에 살 수 있게 됐다

이어 LG유플러스는 LG G플렉스의 지원금도 최대 30만원으로 공시했다. 다만 출시가 2년 가까이 된 제품인 만큼 출고가에 비해 지원금은 그리 크지 않다. 지원금을 최대로 받더라도 50만원에 달하는 할부원금을 부담해야 한다.

LG G3 스크린의 최대 지원금도 30만원으로 공시됐다. 뉴 음성무한 비디오100요금제 가입 고객은 15만 1,000원에 이 제품을 살 수 있다.

그 외에 갤럭시노트3 네오, 갤럭시노트2, 옵티머스G 프로 모두 최대 지원금이 30만원으로 변경됐다. 노트3 네오의 경우 출고가 59만 9,500원서 지원금을 제해 29만 9,500원에 구할 수 있게 됐고 옵티머스G 프로도 출고가 39만 9,300원서 할부원금 9만 9,300원만 지불하면 구매할 수 있다.

반면 갤럭시노트2는 출고가가 여전히 84만 7,000원으로 최대 지원금을 받더라도 할부원금은 54만 7,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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